Rescue in Budapest, 1944-1945 [LCID: bud78050]
상세 설명
지도

부다페스트의 구출, 1944년-1945년

라울 발렌베르그(Raoul Wallenberg)는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가장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구출 운동을 펼친 부다페스트 주재 스웨덴 대사관의 외교관이었다. 그는 미국 전쟁 난민 위원회(American War Refugee Board, WRB) 및 세계 유태인 의회(World Jewish Congress)와 협력하여 수천 명의 헝가리계 유태인들이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집단 학살 수용소로 이송되는 것을 저지하였다. 다른 중립국의 외교관들 역시 이러한 운동에 동참하였다. 스위스 외교관인 칼 루츠(Carl Lutz)는 이민 증명서를 발행하여 50,000명에 가까운 유태인들을 스위스의 보호를 받도록 하였으며, 이탈리아인 기업가인 조르지오 페를라스카(Giorgio Perlasca)는 스페인 외교관으로 행세하며 유태인들에게 스페인 비자를 발행하였다. 해방 당시 부다페스트에는 100,000명 이상의 유태인들이 체포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었는데, 이들은 대부분 이러한 구출 운동의 혜택을 입은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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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 Holocaust Memori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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