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서의 수치: “나는 인종을 더럽힌 사람입니다.” 이 사진에서 유태인 여성과 부정한 관계를 맺은 젊은 남성이 길 거리를 돌아다니며 대중 앞에서 수치를 당하고 있다. 경찰은 그에게 “나는 인종을 더럽힌 사람입니다.”라고 쓰여진 팻말을 목에 걸게 했다. 이러한 사건은 소위 규정을 어긴 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벌칙을 가하고 나치의 인종주의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일벌백계의 예를 보인다는 계산 하에서 자행되었다. 독일, 노르덴, 1935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