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아어로 쓰여진 거리의 반 유태주의 표지판. “유태인 출입 금지”라고 쓰여있다. 독일, 1937년.
박물관의 전시물은 나치가 유태인에 대한 혐오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온 의정서'를 어떻게 이용했는지 보여준다.
반 유대주의 신문인 Der Stürmer(돌격대)의 편집장인 율리우스 슈트라이허(Julius Streicher)가 뉘렌베르그에서 열린 주요 전쟁 범죄자를 대상으로 열린 국제 군사 법정에 피고로 출석하고 있다. 1946년 4월 29일.
반 유태주의 보이콧 기간 중, SA 대원들이 “독일인이여! 스스로를 지키자! 유태인 물건을 사지 말자!”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목에 걸고 있다. 독일, 베를린, 1933년 3월 또는 4월.
반역자 노르웨이 정부의 수장인 비드쿤 크비슬링이 오슬로의 행사에서 답례하고 있다. 노르웨이, 1940년 4월 이후.
반유태주의 불매운동에 사용된 문구: "독일인이여, 유태인의 자본으로부터 자유하라. 유태인 상품을 불매하자." 독일, 1933년.
법정에서 대형 화면으로 보여지는 문서에 대해 피고인 존 뎀잔죽(John Demjanjuk)이 설명하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1968년 7월 27일.
베르트(Bert)와 안네 보코브(Anne Bochove)와 자녀들. 이들은 암스테르담 근교인 휘센에 위치한 자신들의 약국에 37명의 유태인들을 숨겨주었다. 이들 두 사람은 “나라의 의로운 사람”으로 칭해졌다. 네덜란드, 1944년 또는 1945년
베를린 법정에서 유태인 변호사들이 출석 허가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아리아인 법조문에 발표된 새로운 규정(유태인을 각종 국가적 사회적 행사에서 축출하기 위하여 1933년 4월에 제정된 일련의 법조항)은 오로지 35인만이 법정에 출석하도록 허락하였다. 독일, 베를린, 1933년 4월 11일.
베를린 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기에 경례하는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독일, 1936년 8월 1일.
베를린 올림픽 게임에 참가한 미국 올림픽 팀의 선수(육상선수 헬렌 스테펜스와 제세 오웬스). 독일, 1936년 8월.
베를린 올림픽 기간에 전시된-반 유태주의가 교묘히 녹아있는-나치의 출판물 전시회. 이 포스터는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 번역된 나라의 명단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 베를린, 1936년 8월.
베를린에 있는 루스트가르텐에서 열린 메이데이 퍼레이드를 위해 스와스티카로 장식된 메이폴이 세워지고 있다. 나치 달력에서 5월 휴일은 중요한 국경일이 되었다. 독일, 1939년 4월 26일.
베를린에서 서적 소각을 하는 동안 학생들과 SA 회원들이 "비 독일적" 서적을 내리고 있다. 배너의 내용: "독일 학생들은 비독일 정신에 항거해야 한다." 독일, 베를린, 1933년 5월 10일
베를린에서 서적 소각이 진행되는 동안 "비 독일적"이라고 판단된 문학서를 한아름 안고 있는 학생들 및 SA 회원. 독일, 1933년 5월 10일.
베를린에서 열린 나치 전당 대회에서 나치 깃발과 스와스티카 엠블럼이 있는 기념물 옆에 서 있는 독일 군중들. 독일, 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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