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순으로 정렬된 사진 자료들은 제2차전과 홀로코스트와 관련한 인물, 장소와 사건들을 묘사합니다.
1941년 11월 27일 아우슈비츠에 도착하고 1942년 1월 25일에 마우트하우젠으로 이송된 동성애자 수감자의 증명 사진. 폴란드, 아우슈비츠.
1941년 봄, 폴란드에서 발행된 반 유태주의 포스터. “유태인은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기생충이다” 이 독일어 포스터는 폴란드 기독교인들이 유태인에 대하여 공포를 유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1942년 “게스페르(Gehsperre)” 작전 중, 폴란드의 로츠 게토에서 실시된 유태인 어린이의 수송.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빌나 인근 루드니키 숲에 근거지를 둔 유태인 빨치산 조직.
1943년 12월 소련 동부 전선 침공 시, 소련의 독일 병사들. 1941년 6월 독일 부대는 소련 영토를 침공하였으나,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후 공격적인 저항을 맞게 되었다. 1943년 12월 16일.
1943년 4월과 5월에 바르샤바 게토 봉기가 진행되는 동안 독일군에 의해 체포된 유태인들. 바르샤바 게토 봉기를 진압한 독일군 사령관인 SS 장군 위르겐 슈트루프(Juergen Stroop)가 편집한 앨범인 슈트루프 보고서(Stroop Report)에 있는 사진이다. 이 앨범은 뉘른베르크 국제 군사 재판소에서 증거로 제출되었다. 재판이 시작된 이후 수 십년간 이 사진은 홀로코스트를 대표하는 사진 중…
1944년 12월 8일, 여호와의 증인인 헬레네 고트홀드(Helene Gotthold)는 그녀의 신앙 고백에 따라 베를린에서 처형되었다.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 독일, 1936년 6월 25일
1944년 2월, 동부 전선의 독일군 기갑 사단 부대. 스탈린그라드 전투 이후 대부분 공세를 유지하던 소련군은 1944년 말에 동프로이센 국경까지 독일군을 밀어내었다. 소련, 1944년 2월.
1945년에 제작된 이 포스터는 “최전방 도시인 프랑크푸르트를 사수할 것이다”라는 구호와 함께 전투에 임한 독일인 가족이 그려져 있다. 최전방 도시란 연합군의 공격에 관련하여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히틀러가 천명한 도시를 말한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마지막 몇 개월간, 선전 선동부는 최후의 방어를 위하여 대중을 독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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