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서의 수치: “나는 인종을 더럽힌 사람입니다.” 이 사진에서 유태인 여성과 부정한 관계를 맺은 젊은 남성이 길 거리를 돌아다니며 대중 앞에서 수치를 당하고 있다. 경찰은 그에게 “나는 인종을 더럽힌 사람입니다.”라고 쓰여진 팻말을 목에 걸게 했다. 이러한 사건은 소위 규정을 어긴 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벌칙을 가하고 나치의 인종주의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덴마크 수석 랍비인 랍비 마르커스 멜히어(Marcus Melchior)는 그의 성도들에게 독일이 덴마크의 유태인들을 일제 검거할 예정임을 경고하였다. 멜히어 자신은 은신하여 스웨덴으로 탈출하였다. 덴마크, 코펜하겐, 1943년 이전.
독 버섯(The Poisonous Mushroom)의 한 페이지. 이 사진은 돌격대-베르락(Der Stürmer-Verlag)에 율리우스 슈트라이허(Julius Streicher)가 쓴 몇 개의 반 유태주의 어린이 책 중 하나에서 발췌한 것이다. 본문에는 “유태인은 코 끝이 구부러져 있어, 마치 숫자 6처럼 보인다”고 씌여있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하면서 이스라엘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텔아비브의 거리에 몰려든 군중. 이스라엘, 텔아비브, 1949년 5월.
독일 경찰과 우크라이나 협력자들이 유태인 수감자를 총살하기 전에 옷을 벗도록 명령한다. 소련, 체르니고프, 1942년.
1937년경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입학 준비를 하는 2명의 유태인 소녀들(사촌 마르고와 로테 카셀).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로 가득찬 원뿔형 콘을 주는 것은 독일의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이었다. 마르고의 아버지인 사울은 뉘른베르크 법이 시행된 후에 해고되기 전까지 타이츠(Teitz) 백화점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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