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은 연속되는 나치 독일의 공격을 뚫고 유럽으로 진군하면서 강제 포로 수용소에 이르게 될 때마다 이들 수용소의 수감자들과 독일 내에서 자행된 죽음의 행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해방시켰다. 나치의 주요 수용소에 처음으로 진격한 것은 소련군으로서 1944년 7월, 루블린 부근의 마이다네크 수용소에 다다랐다. 빠른 소련군의 진격에 놀란 독일군은 대량 학살의 증거를 인멸하고자 수용소를 파괴하려 하였다. 아울러 소련군은 아우슈비츠, 스튜트호프, 작센하우젠 및 라벤스브뤼크의 주요 나치 수용소를 해방하였고 미국은 부헨발트, 도라-미텔바우, 플로센뷔르그, 다하우 및 마우트하우젠 수용소를 해방하였다. 영국군은 뉘엔가메 및 베르겐-벨젠 같은 독일 북부의 수용소를 해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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