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zi propaganda poster advertising a special issue of "Der Stuermer" on "Rassenschande" [race pollution]. [LCID: 3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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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모독죄" [인종 오염]를 다룬 "돌격대" (Der Stuermer)의 특별호를 광고하는 나치 선전 포스터.

이 이미지는 반유태주의적 돌격대 (Der Stürmer, Attacker) 신문에서 1935년에 발행한 포스터이다. 이 포스터는 뉘른베르크 인종 법에 따라 유대인과 비 유대인 간의 "타인종간" 관계를 금지하는 것을 정당화 하고 있다.

많은 독일인들은 타인종간 관계와 관련해서 “범죄"의 의혹을 갖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에 있어서도 대중이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야 했다. 제보자들은 정치적 신념, 개인적인 편견, 사소한 다툼을 해결하려는 바람 또는 "좋은 시민"이 되고자하는 애국적인 욕망등 다양한 동기로 인해 신고했다.

유대인 교수인 빅토르 클렘페러 (Victor Klemperer)는 1933 년 8 월 일기에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라고 썼다. “편지도, 전화도, 거리에서하는 어떤 말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누구나 옆 사람이 정보 제공자일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한다.”

포스터에는 이렇게 씌여 있다. "인종 모독. 1923 년부터 율리우스 슈트라이허(Julius Streicher)는 종족을 더럽히는 것에 대해 대중을 교육 시켜왔다. 1935 년 총통은 인종을 모독하는 행위를 징역형에 처할 수있는 범죄 행위로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 수천 건의 인종 범죄가 유대인에 의해 계속 저질러지고 있다. 인종 오염이란 무엇인가? 총통이 뉘른베르크 법을 규정 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대인들은 왜 조직적이고 대규모로 독일 여성들이 인종적으로 더렵혀 지도록 선동 하는가? 인종을 더럽힘으로 해서 독일 여성과 독일 소녀들에게 돌아오는 결과는 무엇일까? 독일 국가 전체에 돌아오는 인종 오염의 결과는 무엇일까? 새로운 돌격대(Stürmer) 특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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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tsches Historisches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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