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Aron)은 두 세계대전 사이에 폴란드 슬로님의 유태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옷 가게를 운영하였다. 아론은 기술 학교에서 공부한 후, 슬로님 부근의 작은 마을에서 영사기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 1939년 9월, 소련군은 슬로님을 점령하였다. 1941년, 독일과 소련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였다. 아론은 슬로님으로 돌아왔다. 독일은 곧 슬로님을 점령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유태인들을 게토로 몰아 넣었다. 아론은 군수품 공장에서 강제 노동을 하였다. 그래서 아론은 무기들을 게토로 몰래 들여올 수 있었다. 독일이 게토를 파괴하였을 때 그는 가족의 탈출을 도왔고 자신은 체포될 때까지 그로드노에서 일하였다. 그로드노에서 이송되는 동안 아론은 가축 수송차에서 뛰어 내렸다. 그는 마침내 그로드노를 탈출하여 빌나 외곽의 지하 조직에 합류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그와 (슬로님 게토에서 만난) 그의 아내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시애틀에 정착하였다.
아이템 보기니엘스(Niels)는 종교적인 유태인 가정에서 자랐다. 1932년, 그 가족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도주하여 니엘스의 아버지는 1930년대 중반에 골동품 상점을 운영하였다. 1940년 4월, 독일은 덴마크를 침공하였다. 그러나 니엘스는 이러한 3년간의 점령 기간 동안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1943년, 유태인들을 일제 검거한다는 독일의 계획을 듣고서 니엘스와 그 가족은 다른 곳으로 도주하기로 결정하였다.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그들을 스네크케르스텐이라는 어촌 마을로 데려가 배를 타고 스웨덴으로 향하였다. 니엘스는 1945년 5월에 덴마크로 돌아왔다.
아이템 보기1942년, 해나(Hana)는 다른 유태인들과 함께 테레지엔슈타트 게토로 보내져서 간호사로 일했다. 전염병과 기아의 한 가운데에서 그 곳 주민들은 오페라를 공연하고, 토론을 벌이고, 시 낭송도 하였다. 1944년, 그녀는 아우슈비츠로 이송되었다. 한 달 후, 그녀는 그로스-로젠 보조 수용소인 샤키스로 이송되어 비행기 부품을 만드는 강제 노동을 하였다. 그녀는 1945년 5월에 해방되었다.
아이템 보기1939년 9월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한 직후, 빌헬름의 가족은 게토로, 그리고 그의 형제는 강제 노동 수용소로 이주하도록 명령받았다. 빌헬름은 공무원을 매수하여 그의 형제를 아우슈비츠로 향하는 병원으로부터 빼돌렸다. 이후에, 빌헬름은 그의 형제를 돌보기 위해서 수용소를 탈출한 후 감옥에 갇혔다. 그는 블레흐하머, 글라이비츠(여기서 장래의 아내를 만났다.), 그리고 다른 수용소들을 전전하였다. 빌헬름은 죽음의 행군(Death march) 중 오스트리아 국경 근처에서 쓰러졌으나 해방되었다. 그의 부모와 형제는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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