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9월, 독일은 바르샤바로 무장 진입하였다. 다음 달, 독일은 바르샤바에 유태인 의회(Judenrat)를 설립하였다. 그들은 구 바르샤바 유태인 의회 회원이었던 아담 체르니코프를 의장으로 선임하여 의회를 이끌도록 하였다. 이 영상에서는 독일 선전 회사에서 제작한 뉴스 영상에 체르니코프와 게토의 청원자들 간의 회의를 소개하고 있다. 독일은 체르니코프가 유태인의 강제 노동과 유태인 소유 재산의 몰수 등과 같은 독일의 명령을 이행해 줄 것을 기대하였다. 체르니코프 자신은 식량 센터, 워크숍, 직업 학교 등을 설립하면서 독일 정책의 가혹성을 감소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는 계속해서 처우 개선을 요구하였다. 그는 강제 수송을 위해 유태인의 일제 검거에 협조하라는 독일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1942년 7월, 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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