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게(George)는 1945년 5월, 미군에 의하여 해방되었다. 전쟁 기간 동안, 그는 10개 이상의 다른 수용소를 전전하였다. 1945년, 그는 독일의 베블린 수용소에 있었다. 해방 후, 그는 여러 난민 수용소에서 2년 이상을 보냈다. 그는 1947년 10월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저는 그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제가 거기에 갔을 때 많은 수감자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 뛰고 춤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 그들 사이에 일곱 명의 젊은이들이 거인처럼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 열여덟에서 열아홉살쯤 되어 보이는…미군들이었습니다. 수용소 안에 그런 군인들이 일곱, 여덟명 가량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은 전선을 자르고 수용소 안으로 들어왔던 거지요. 그들은 우리를 보고 당황했습니다. 야수 같이 빗질도 하지 않은 더러운 그리고 냄새도 지독한 사람들이 뛰고 환호하고 춤을 추며 그들을 끌어안고 키스를 해대려고 하니 말입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였죠. 또 저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환호성도 질렀습니다. 언젠가는 해방의 날이 올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참, 저에게는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기억해 볼 때, 한편으로는 제가, 제가 예상치도 못하고 소망할 수도 없었던 이러한 자유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러한 상황이 제가 아닌 외부에 의해서 주어졌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저는 제가 자유의 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에 의지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사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몰랐습니다. 그게 참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러나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서 기뻐 날뛰고 춤추고 노래하고 하니까 저도 그렇게 했지만…하지만 저는 저는 열일곱살이었고 또, 또, 자유의 몸이 되었고, 하지만 그게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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