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1935년, 뉘렌베르그 나치당 전당 대회에서 나치 대외 교육 및 선전부 장관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가 연설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이 연설에서 광신적 반 유태주의자인 괴벨스는 볼셰비즘과 국제 유태인 조직을 연결시키면서 나치 당원들에게 국제적 유태인 조직들이 서방 문명을 파괴하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괴벨스는 나치 독일 문화로부터 유태인들과 기타 소위 “비 독일계”인들의 영향력을 축출하는 데 앞장섰다.
국제 사회주의가 유럽 문화에 새로운 비전과 장을 열었던 반면, 볼셰비즘은 문화 그 자체에 대항하기 위하여 유태인들이 이끄는 세계의 인간이하인 자들에 의한 선전 포고인 것입니다. 그것은 반 부르조아일 뿐만 아니라 반 문화적이기도 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는 자신들을 유태인이라고 규정하면서 뿌리도 없이 유랑하는 국제적 음모 파벌들의 이익을 위해 서구 문명이 만든 경제적, 사회적, 국가적, 문화적, 그리고 문명적 발전의 완전한 파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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