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리브카 펠만
출생: 1923
폴란드, 소콜로프 포드라스키
7명의 자녀 중 하나로 태어난 사라는 폴란드 중부의 제조업 도시이자 약 5,000명의 유태인 인구를 가진 소콜로프 포드라스키의 유태인 가정에서 성장했는데, 가족은 이디시어를 사용하는 독실한 유태인 집안이었다. 사라의 부모는 곡물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1930년,사라는 소콜로프 포드라스키에서 공립 초등 학교에 나가기 시작했다.
1933-39: 14세가 되던 1937년에 중학교를 졸업한 사라는 이제는 미망인이 된 어머니를 도와서 가업으로 내려온 곡물 사업을 이어갔다. 2년 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다. 독일 공군이 소콜로프 포드라스키 시장과 기타 민간 목표물을 향해 폭격을 가했다. 9월 20일 독일군이 마을로 진입했고 3일 후에 대 회당이 불에 전소되었다. 독일군은 가족의 곡물 사업을 몰수했다.
1940-42: 향후 2년간 독일군은 유태인에게 규제 조치를 실시하고, 이들에게 자신의 옷에 별표를 달도록 해서 유태인임을 식별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1941년 9월 28일, 독일군이 게토를 세우고 마을의 모든 유태인들을 이곳에 집단 수용했다. 약 1년 후, 유태교에서 가장 엄숙한 휴일인 속죄의 날에 독일군은 게토에 있는 사람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저항하거나 숨으려고 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사살되었다. 사라,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은 이들에게 붙잡혀서 기차에 실렸다.
1942년 9월 22일, 사라와 그녀의 가족은 집단 학살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사라는 도착 즉시 가스실에서 학살되었다. 그녀의 나이 19세였다.